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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EPL 8월 이달의 감독… 통산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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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EPL 8월 이달의 감독… 통산 4번째

입력
2019.09.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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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선수’에는 테무 푸키

위르겐 클롭 감독. EPA 연합뉴스
위르겐 클롭 감독. EPA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52) 리버풀 감독이 8월 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클롭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8월의 감독으로 뽑혔다”고 전했다.

8월의 리버풀은 완벽했다. 노리치 시티와 개막전에서 4-1 완승을 거둔 이후, 사우샘프턴(2-1 승), 아스널(3-1 승), 번리(3-0 승)를 차례로 꺾었다. 4라운드까지 전승을 거둔 팀은 리버풀이 유일했다.  번리전 승리로 리버풀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리그 연승 기록을 13연승으로 늘렸다. 이는 구단 역대 최장 기록이다. 또한 리버풀(승점 12)은 지난 시즌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승점 10)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테무 푸키(왼쪽)가 지난 6일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UEFA 유로2020 핀란드-그리스 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탐페레=EPA 연합뉴스.
테무 푸키(왼쪽)가 지난 6일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UEFA 유로2020 핀란드-그리스 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탐페레=EPA 연합뉴스.

8월 '이달의 선수'에는 4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한 테무 푸키(29ㆍ노리치시티)가 뽑혔다. 2라운드 뉴캐슬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해 팀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핀란드 출신인 그는 2006년 자국 리그의 KTP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세비야(스페인), 샬케04(독일) 등을 거쳐 지난해 노리치시티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리그 43경기에 출전한 그는 29골을 터뜨리며 노리치시티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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