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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스타일과 상품성 더한 'S-맥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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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스타일과 상품성 더한 'S-맥스' 공개

입력
2019.10.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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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더한 2020 S-맥스를 선보였다.
포드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더한 2020 S-맥스를 선보였다.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포드가 MPV 모델인 'S-맥스(S-MAX)'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0 포드 S-맥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한 2세대 S-맥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서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변화를 더했다.

포드의 글로벌 중형 플랫폼인 CD4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S-맥스는 더둑 대담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프론트 그릴과 날렵한 스타일의 헤드라이트 및 바디킷을 더한 모습을 앞세웠다.

측면에서는 MPV 고유의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는 듯 하지만 일반적인 MPV 보다는 조금 더 날렵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더한 후면과 루프라인을 제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주요 변화 요소를 살펴본다면 새로운 크롬 가니시를 차체 곳곳에 더하고 트림에 따라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한 검은색의 디테일을 더한 모습이다. 이외에도 19인치 알로이 휠 등이 새로 추가되었다.

실내 공간은 2+3 시트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이다. 대시보드의 구성이나 센터페시아의 형태 또한 기존의 S-맥스와 큰 차이가 없으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기능 및 사용성을 강조한다.

포드 S-맥스의 보닛 아래에는 각각 150마력과 180마력의 2.0L 에코블루 디젤 엔진을 탑재해 효율성과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6단 수동 변속기 및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주행 성능의 여유를 더한다.

이와 함께 2020 포드 S-맥스의 특징 중 하나는 기능의 개선에 있다.

포드패스 커넥트(FordPass Connect)로 명명된 기능을 통해 차량의 위치 탐지 기능과 포드 패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연료량과 경보 상태, 오일 수명 등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행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도로 공사 상황과 고장 차량 상황, 차도 위의 동물, 보행자 등을 인식하고 이를 경고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이는 것 또한 빠지지 않았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 오토 등의 기능은 물론이고 라디오, 내비게이션은 물론이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과 한층 개선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더하는 모습이다.

포드 S-맥스의 판매 가격은 3만 490유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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