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독도의 서도와 동도 사이 태극기가 바람에 힘껏 펄럭이고 있다. 뉴시스 제공
South Korea's nation brand value surpasses Italy to become the world's 9th: report 
한국 국가브랜드 가치 9위, 이탈리아 제쳤다
 

South Korea has surpassed Italy to become the world's ninth most valuable "nation brand," according to the annual report by Brand Finance, a brand consultancy in London.

영국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브랜드파이낸스가 발간한 ‘국가브랜드2019’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9번째로 가치 있는 ‘국가 브랜드’로 선정됐다. 

South Korea's brand value, which increased 6.7 percent in the past year, is estimated at $2.135 trillion, followed by Italy ($2.111 trillion), which dropped to 10th from eighth.

지난해보다 6.7% 상승한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2조1350억 달러로 추산되며, 지난해 8위에서 올해 10위로 떨어진 이탈리아(2조1110억 달러)보다 한 단계 앞섰다. 

With a brand value of $27,751 trillion, the United States retains No. 1 position, followed by China, which had a 40.5 percent surge in its brand value, Germany, Japan and the United Kingdom 

미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27조7510억 달러로 1위를 지켰으며, 지난해보다 브랜드 가치가 40.5%나 급등한 중국이 2위, 독일, 일본, 영국이 이 뒤를 이었다. 

The world's two largest economies have been in a trade war since July 2018, with tariffs imposed by both sides on billions of dollars' worth of imports and exports.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7월부터 무역전쟁을 벌여왔고, 수십억 달러어치 규모의 수출입에 대해 양측이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Despite this, China's brand value has defied the expectations of a slowdown, benefitting from the glowing success of some of its most dominant and valuable brands, including ICBC, Huawei, and Alibaba," the report says.

보고서는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중국공상은행(ICBC), 화웨이, 알리바바 등 주요 브랜드의 눈부신 성장에 힘입었다."고 밝혔다. 

“Behind the U.S., China and Germany, Japan's brand value has increased 26 percent to $4.5 trillion. In spite of predictions that its economy would suffer in the face of a global slowdown, Japan has been able to reap the benefits from its solid consumer spend and high levels of business investment."

이어 “미국, 중국, 독일 다음 순위에 있는 일본의 브랜드 가치는 4조500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6%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직면해 일본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탄탄한 소비지출과 높은 수준의 기업투자를 통해 수확을 거두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France (sixth), India (seventh) and Canada (eighth) also made it to the top 10.

프랑스(6위), 인도(7위), 캐나다(8위)도 10위권에 들었다. 

The report measures the strength and value of the nations' brands based on a royalty relief mechanism used to value the world's largest corporate brands.

이 보고서는 글로벌 기업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로열티 릴리프’ 방식에 기초하여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측정한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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