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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능은 그대로, 가격 부담은 확 낮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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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능은 그대로, 가격 부담은 확 낮췄어요

입력
2019.10.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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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최근 ‘팬텀Ⅱ’의 핵심기능은 유지하되,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높인 안마의자 ‘팬텀Ⅱ 코어(CORE)’를 출시했다.

팬텀Ⅱ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6만 대가 판매된 바디프랜드의 베스트셀러인 ‘팬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팬텀Ⅱ 코어는 이런 팬텀Ⅱ의 일부 기능을 덜어내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내놓은 새로운 모델이다.

팬텀Ⅱ 코어를 59개월 약정으로 렌탈하면 월 6만9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선납금(150만원 납부 기준)과 제휴카드(전월 사용실적 70만원 이상) 할인 혜택까지 최대로 받으면 월 부담액은 2만2500원까지 낮아진다. 월 렌탈료 8만9500원(59개월 약정 기준)이던 팬텀Ⅱ와 비교하면 고객들의 부담이 훨씬 줄어든 셈이다.

그러면서도 팬텀Ⅱ 코어는 팬텀의 명성을 이어갈 핵심적 마사지 기능을 그대로 담았다.

집중력, 명상에다 이완훈련, 호흡이완, 굿모닝, 굿나잇, 마음위로, 마음희망 프로그램이 추가돼 총 8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강화된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버전Ⅱ’를 비롯해, 보다 넓게 입체적으로 마사지하는 ‘XD 안마 모듈’도 적용됐다.

무중력과 블루투스, 온열, 자동 슬라이딩,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은 물론, 특허등록된 수면, 소화 촉진-숙취 해소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도 23가지가 담겼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팬텀Ⅱ 구매를 원하지만 가격 부담으로 렌탈을 주저하던 고객들을 위해 핵심기능은 유지하고 사용빈도가 낮은 일부 기능을 덜어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팬텀Ⅱ 코어를 출시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팬텀Ⅱ 코어가 팬텀Ⅱ의 명성을 이어받아 안마의자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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