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문 대통령, 3일 태국으로... ‘아세안+3’ 참석

알림

문 대통령, 3일 태국으로... ‘아세안+3’ 참석

입력
2019.11.02 13:25
수정
2019.11.02 13:25
0 0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SEAN)+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3일 태국으로 떠난다.

문 대통령은 주말인 2일 별도의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태국 방문 준비에 주력했다. 이날은 문 대통령의 모친인 고(故) 강한옥 여사의 삼우제(장례 뒤 사흘째에 치르는 제사)가 있는 날임에도 문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등 준비를 위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공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은 슬픔을 다독일 겨를도 없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때문에 삼우제에도 가시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태국 방문을 통해 이달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관심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에 관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 기간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참석해 조우할 가능성이 있지만 청와대는 이 기간 별도의 한일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현성 기자 hsh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