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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스쿨존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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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스쿨존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진행

입력
2019.11.12 10:44
수정
2019.11.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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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및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이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에서 123m 길이의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를 그리고 있다.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및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이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에서 123m 길이의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를 그리고 있다.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양강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이루어졌다. 이곳은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으로 특히 과속 및 신호 위반 차량이 많아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 10년 이상 관리되지 않은 학교 외벽은 심하게 노후화해 새로 벽화 작업을 통해 미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총 123m의 외부 벽면 및 어린이들의 통학로에 미화 작업과 더불어 교통안전 메시지를 반영한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칠하고 ‘학교 앞 30㎞,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 돼요’ 등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려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경쾌한 등하굣길을 선물했다.

조규상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한 이번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아름답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공헌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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