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두 정비 중 사고 추정…부상자 응급수술
2일 오후 3시19분쯤 강원 인제군 남면 어론리 육군 모 부대 정비고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작업장 등지에 있던 부대 소속 간부 4명이 다쳐 홍천국군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당시 정비고에선 155㎜ 탄두 개량 작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응급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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