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후 5시40분에 끝나는 제2외국어영역까지 모두 종료됐다. 체감 온도 영하 10℃에 달하는 수능한파에도 불구하고 각 고사장은 아침 일찍부터 수험생 선배를 응원하러 나온 후배들로 가득했다.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브리핑에서 심봉섭 출제위원장이 “당연히 그런(지난해 국어 영역 31번 문제와 같은 고난도) 문항을 내지 않았고 올해에는 그런 문항이 없다”고 밝힌 만큼 국어영역을 비롯해 전반적인 시험 난이도는 평이했다. 국어는 작년 수능보다 쉽고 수학은 작년 보다 조금 어렵거나 비슷하다는 평이다.

이번 수능 정답은 25일 확정되며 오늘부터 18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예비 20학번 수험생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을 최종 성적표는 다음달 4일 발송된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박형기 인턴기자

김용식 PD yski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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