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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장관 내정 추미애 “검찰개혁은 시대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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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장관 내정 추미애 “검찰개혁은 시대적 요구”

입력
2019.1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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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미애(61ㆍ사법연수원 14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은 시대적 요구”라며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은 국격에 맞는 인권과 민생 중심의 법무행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제안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함께 해결해가자는 무거운 제안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 의원은 한양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2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판사로 10년간 재직하다가 1995년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에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제15대 총선과 16대 국회 재선의원을 지내는 등 여성의원으로는 처음으로 5선 고지를 밟았다.

추 의원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강금실 전 장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여성 법무부 장관에 오르게 된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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