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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20개 기관ㆍ단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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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20개 기관ㆍ단체 업무협약

입력
2019.12.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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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12일 오후 김영록 전남지사와 20여개 기관이 도내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12일 오후 김영록 전남지사와 20여개 기관이 도내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20개 기관 및 단체 등과 최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는 12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전남도와 목포ㆍ여수ㆍ순천시, 목포ㆍ여수ㆍ순천상공회의소, 전남하나센터, 기업체 11곳 등 기관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한상원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능력을 갖추고 자립ㆍ자활하는 문제가 우리 사회의 직면한 현안”이라며 “남북주민이 미래에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운명체이기 때문에 민ㆍ관이 협력해 각자의 역할에서 수행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대한민국이 통일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데 평통전남지회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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