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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면 사진]삼보일배 후유증…스카프로 다리 묶은 추미애(12월 31일자)

입력
2019.12.3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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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고개를 숙여 인사(왼쪽)한 뒤 양쪽 허벅지를 스카프로 묶은 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추 후보자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성 뒤 사죄 차원에서 2박 3일간 15㎞에 걸친 삼보일배 뒤 무릎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추 후보자 측은 “바른 자세를 위해서 묶었다”고 밝혔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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