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폐렴' 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진인닌탄병원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환자를 옮기고 있다. 우한=AFP 연합뉴스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6일 새 검사 장비를 도입한 후 확진자가 급증했으며 사람 간 간염과 확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아 30억 명의 대이동 및 해외여행이 시작되면서 주변국들도 신종 바이러스의 공포에 떨고 있다.

국내상황도 마찬가지다. 20일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혀 질병관리본부가 역학 조사중에 있다.

질본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중국 '우한 폐렴' 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진인닌탄병원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환자를 옮기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지난 17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폐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알려진 우한 화난수산시장의 모습. 우한=교도뉴스,AP 연합뉴스
춘절을 앞두고 대이동 기간 중인 2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서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열차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각국 공항 당국의 검역이 강회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 도착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경찰이 '우한폐렴' 안내문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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