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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선거개입’ 민심 심판 받겠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총선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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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선거개입’ 민심 심판 받겠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총선 도전장

입력
2020.01.22 11:48
수정
2020.01.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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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사무소 차리고 시장 방문 등 본격 선거행보 

[저작권 한국일보]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원서류를 보여주며 지방선거 낙선의 배후로 황운하(전 울산경찰청장)에 대한 검찰의 조속한 구속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저작권 한국일보]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원서류를 보여주며 지방선거 낙선의 배후로 황운하(전 울산경찰청장)에 대한 검찰의 조속한 구속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검찰이 수사중인 6ㆍ13 울산시장선거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사건의 ‘피해자’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울산 남을’ 지역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전 시장 측은 22일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데 이어 이날부터 관내 4개 재래시장을 도는 등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의 자택은 남을 선거구인 선암동으로 재선인 박맹우 전 한국당 사무총장의 지역구이어서 향후 경선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최초 제보자로서 ‘하명수사’를 촉발한 것으로 알려진 송병기 전 울산경제부시장은 민주당 울산 남갑에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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