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복면가왕’ 파, 정체는 김영철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 되고 싶었다”

알림

‘복면가왕’ 파, 정체는 김영철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 되고 싶었다”

입력
2020.01.26 19:20
0 0
‘복면가왕’ 김영철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김영철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파의 정체는 개그맨 겸 가수 김영철로 밝혀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1라운드의 두 번째 대결에는 최불암과 파의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김광석-김현성의 '이등병의 편지'를 선곡해 중후한 음색과 하이톤 미성의 다른 매력을 뽐냈다.

대결 결과 57대 42로 최불암이 승리해 2R에 진출했다.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파의 정체는 개그맨 김영철이었다.

김영철은 “인기가수 김영철이다. 솔로곡 때 울컥했다. 노래에 좀 빠져서 그런 것도 있고 너무 기뻤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4년 전 ‘복면가왕’에 처음 나왔다. 오늘은 시작부터 연기자라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여유가 생긴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철은 “이번에는 가수로서 섭외가 온 거 같았다. 후배들이 마흔파이브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