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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8명과 면접장 등장한 태영호 “지역구 득표 가능성 묻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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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8명과 면접장 등장한 태영호 “지역구 득표 가능성 묻더라”

입력
2020.02.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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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비공개 면접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비공개 면접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에 영입된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24일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봤다. 신변 보호 ‘가급’으로 경호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날 경호 인력 8명을 대동해 면접장에 나왔다.

주민등록상 본명인 태구민으로 면접을 본 태 전 공사는 기자들과 만나 “제가 지역구 선정을 받았을 때 그 지역구에서 과연 득표를 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관위 차원에서) 구체적인 지역구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이 가진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관위는 태 전 공사를 영입하며 지역구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구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서울 강남갑이 유력하게 거론돼왔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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