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픽업트럭, 랜드트랙을 공개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개량, 발전시키고 있는 푸조가 지난 1950년 이후로 그 명맥이 끊겼던 '픽업트럭'의 부활을 알렸다.

푸조는 최근 푸조 브랜드의 픽업트럭 시장 복귀작이 될 '랜드트랙'을 공개하고 주요 제원 및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푸조 랜드트랙은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등과 유사한 체격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푸조 랜드트랙의 도입을 통해 르노 알래스칸, 메르세데스-벤츠 X 클래스 등과 함께 경쟁할 뿐 아니라 특히 북미 시장에 재도전을 선언한 푸조인 만큼, 픽업트럭 시장이 큰 '미국시장'의 진출 가능성도 높다.

일반적인 세단, SUV 형태의 차량이 아닌 만큼 랜드트랙은 기존의 푸조 차량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갖췄지만, 브랜드의 감성을 제시하는 프론트 그릴과 헤드러이트의 적용을 통해 '다른 차량과의 통일성'을 추구한다.

긴 측면에는 사이드스텝 등을 마련하고, 험로 주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장하는 견고한 디테일을 더할 예정이다. 끝으로 후면 디자인은 픽업트럭 전형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시장의 경쟁자들과 경쟁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참고로 랜드트랙은 차체 형태에 따라 각각 5,330mm와 5,390mm의 전장을 갖출 예정이며 견고한 차체를 기반으로 1~1.2톤에 이르는 적재 공간은 물론이고 3.5톤에 이르는 견인력을 자랑알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 공간은 푸조의 i-콕핏을 픽업트럭에 적합한 구조로 개편하고 스티어링 휠이나 센터페이사의 디테일 역시 기존의 푸조 차량들과 유사하게 연출할 예정이다.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 역시 기본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1.9L 디젤 엔진과 2.4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수동 변속기 및 자동 변속기, 그리고 사륜구동 및 후륜구동 등의 레이아웃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푸조 랜드트랙은 2020년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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