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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센터 양주시에 2022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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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센터 양주시에 2022년 개관

입력
2020.02.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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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층 6250㎡ 규모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조감도. 경기도 제공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조감도.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북부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201억원을 들여 양주시 삼숭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총면적 6,520㎡ 규모로 올 상반기 중 착공해 2022년 개관할 계획이다. 센터 완공 시 북부지역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센터에는 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 권익옹호기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보조기기 북부센터 등 도가 직접 관리하는 북부지역 장애인센터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스마트종합민원 상담센터, 장애인 생산품전시장, 장애인 식생활체험관, 보조기기 수리센터, 강당, 교육장, 회의실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배한일 경기도 북부사회복지과장은 “경기북부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조기에 완공해 북부지역 장애인과 관련 기관·단체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기 북부 16만여명의 장애인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내 인구대비 장애인 비율은 경기남부가 4.1%(979만명 중 40만명), 경기북부는 이보다 높은 4.6%(345만명 중 16만명)를 차지하고 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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