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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도봉구, 비상용 생리대지급기 확대 설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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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도봉구, 비상용 생리대지급기 확대 설치 외

입력
2020.03.05 16:4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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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비상용 생리대지급기 확대 설치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21곳에 확대 설치한다. 3월말까지 추가 설치되는 곳은 △주민센터 14개소 △도봉구보건소 1개소 △도봉구의회 1개소 △무수골 도서관 1개소 △창동청소년문화의집 1개소 △복지관 3개소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시설이다. 구는 앞서 지난 2018년 9월 전국 최초로 창동역 동측 공중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에서 13개소를 추가했다.

노원구, 모든 학교 10m 이내 ‘금연 구역’ 지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관내 모든 초중고교 10m 이내 지역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단속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구는 앞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계선 10m 이내 지역과 버스정류소(567곳) 승차대로부터 10m 이내, 수락산과 불암산, 어린이놀이터(89곳), 공릉가로공원, 경춘선공원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구는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부스를 기존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 문화공원 2곳 외 광운대역 광장과 석계역 문화공원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마포구, 영세납세자 권리구제 지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권리구제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영세한 개인납세자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구에서 무료로 세무대리인을 지원해 불복 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다. 대리인 선정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청구액이 1,000만원 이하로 배우자 포함 재산보유액이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000만원 이하인 개인납세자다. 신청은 납세자가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및 지방세 이의신청 시 지방세 부과 담당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대문구, 옥외광고물 경유제 시행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옥외광고물 경유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노래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PC방 등 업주가 간판을 설치하기 전 구청 광고물 담당 부서를 반드시 거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노래연습장 등록을 위해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했을 때 먼저 건설관리과를 경유해 광고물에 관한 안내를 받아야지만 허가 및 신고증을 내어주는 식이다. 반대로 영업장 폐업 신청이나 신ㆍ증축, 리모델링 시에도 버려지는 간판 난립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경유제를 시행한다.

동작구, 장애인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장애인학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중ㆍ고교 입학 예정 장애인 학생 60여명이 대상이다. 1명당 동복과 하복 각 1회씩 연간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관내 전입으로 하복만 필요한 경우 15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신청서와 통장 사본, 입학 증빙서류, 교복 구입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자격 확인 등을 거쳐 신청 계좌로 교복구입비를 입금해준다. 동복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하복은 5월 1일~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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