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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생산 당일 폐기’ 프랑스 본토맛 베이커리를 먹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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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생산 당일 폐기’ 프랑스 본토맛 베이커리를 먹어봤니?

입력
2020.03.25 10:30
수정
2020.03.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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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촉촉한 프랑스에서 먹었던 그 맛 그대로에요!”

정통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를 맛본 사람들이면 누구나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단순히 프랑스의 맛을 재현하거나 프랑스 스타일을 입힌 베이커리가 아니다. 프랑스 최고 장인들이 만든 베이커리 제품을 직접 수입해 프랑스 고유의 조리법대로 제품을 만들어 한국에서도 파리 매장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미 샌드위치와 크루아상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다.

브리오슈도레는 풍미가 강하고 부드러운 빵인 ‘브리오슈(Brioche)’와 금빛을 뜻하는 ‘도레(Doree)’가 만나 ‘아주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빵’을 의미한다. 1976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현재 전 세계 약 600개의 매장에서 매일 30만 명의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메뉴는 당일 생산 당일 폐기를 원칙으로 매일 신선한 맛을 유지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바게뜨류와 달콤한 맛의 빵인 비에누아즈리, 프랑스풍의 디저트 파티스리, 오리지널 프렌치 샌드위치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 프랑스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드는 샌드위치는 단연 인기메뉴. 크루아상도 남다른 풍미와 바삭한 껍질,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으로 브리오슈도레의 베스트 메뉴다.

베이커리뿐 아니라 음료에서도 프랑스를 맛볼 수 있다. 브리오슈도레는 320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차인 다만프레르와 프랑스 5성급 호텔 및 미쉐린 레스토랑이 선택한 프리미엄 주스 알랭밀리아를 취급한다. 브리오슈도레는 현재 전국에서 2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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