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농산물 판매장에 내놓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판매 첫날 완판됐다.

29일 고양시에 따르면 28일 일산서구청 앞 파주방향 도로변에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을 개장했다. 이후 오후 3시 판매 시작 1시간만에 농산물 5개 품목으로 구성된 1만원 꾸러미 A타입 100세트가 전량 매진됐다. 7개 품목으로 구성된 1만5,000원 꾸러미 B타입 100세트는 최종 15개가 남았다. 각종 채소와 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세트는 이날 시중가격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판매했다.

고양시는 이날도 A타입 100세트, B타입 150세트 등 총 250세트를 판매한다.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은 고양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처한 농가도 돕기 위해 마련한 지역 신선 농산물 판매장으로 31일까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농가를 돕기 위해 안전하고 실속 있는 공동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