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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TX 천안아산역 하차 해외입국자 교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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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TX 천안아산역 하차 해외입국자 교통지원

입력
2020.04.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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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콜벤 운전사가 KTX 천안아산역에 도착한 해외입국자의 짐을 싣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지역 콜벤 운전사가 KTX 천안아산역에 도착한 해외입국자의 짐을 싣고 있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TX 천안아산역에 내리는 해외 입국자에게 자택까지 갈 교통수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교통지원은 이날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해외입국자 이동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주요 거점지역까지 입국자 전용 공항 리무진 버스로 수송하고, 그 외 지역은 인천공항에서 광명역까지 공항셔틀버스로 수송 후 광명역에서 KTX 전용칸을 이용해 수송한다.

이에 따라 천안에 거주하는 입국자는 인천공항에서 광명역까지 공항 셔틀버스로 이동 후 광명역에서 KTX 전용칸을 타고 천안아산역에 도착하면 플랫폼에서 시 직원이 이들을 안내하게 된다.

시 직원은 입국자 전원에게 교통 이용방법을 일일이 확인하고, 개인 승용차가 없을 경우 콜밴을 알선해 준다.

천안아산역에 정차하는 KTX는 오전 7시 23분부터 오후 11시 9분까지 26편이 편성돼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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