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TK 4ㆍ15 총선 현장] 종정 행차 동화사에 총선 후보자 ‘우르르’

알림

[TK 4ㆍ15 총선 현장] 종정 행차 동화사에 총선 후보자 ‘우르르’

입력
2020.04.01 19:18
수정
2020.04.01 19:18
0 0
1일 동화사에 온 조계종 종정을 만나러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등 대구 지역구 총선 후보들이 대거 예방했다.
1일 동화사에 온 조계종 종정을 만나러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등 대구 지역구 총선 후보들이 대거 예방했다.

1일 조계종 진제 종정이 방문한 동화사에 총선에 입후보한 지역 여야 후보들이 불심을 잡기 위해 대거 예방했다.

대구수성을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오후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하고 동화사에 온 조계종 종정 진제 승려를 만나 담소를 나눴다. 홍 후보는 "종정이신 진제 스님으로부터 가벼운 근황 얘기와 덕담을 나눴고 정치얘기는 특별한 건 없었다"고 밝혔다.

불심이 깊어 불교계 안팎에 마당발로 알려진 대구수성갑 후보인 주호영의원은 이날 "오늘 오전 서울에서 방송 녹화를 마치고 대구로 돌아왔다"며 "대구를 방문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진제 스님께 전화를 늦게라고 가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오지 말라고 해서 전화로 안부를 했다”고 했다.

이날 오전엔 대구수성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부겸 의원이 정치인 중에 가장 먼저 동화사로 가 진제 종정을 만났으며 이어 대구동을 이승천, 대구중남구 이재용, 권택흥 달서갑 후보와 대구동갑 류성걸 미래통합당 후보, 대구북갑 양금희 통합당 후보 등 여야 후보들이 각각 동화사로 찾아가 진제 종정을 예방했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