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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610마력의 후륜구동 오픈 톱 슈퍼카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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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610마력의 후륜구동 오픈 톱 슈퍼카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 출시

입력
2020.05.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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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610마력의 후륜 구동 오픈 톱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를 출시했다.
람보르기니가 610마력의 후륜 구동 오픈 톱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를 출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자연흡기 V10 슈퍼 스포츠 카 우라칸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오픈 톱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Huracán EVO RWD Spyder)'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람브로기니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은 이탈리아 기준, 5월 7일 오후 1시 람보르기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자신의 본능에 따른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 최고의 퍼포먼스 수치를 기록하면서도, 운전자의 스킬과 후륜 파워트레인의 세팅에 초점을 맞춰 걸러지지 않은 물리적인 피드백과의 최상의 상호작용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존재를 자처한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차체와 완벽하게 통합된 소프트톱을 통해 루프의 개폐 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다이내믹하면서 아름다운 람보르기니 고유의 라인을 만들어낸다. 특히, 루프의 외관 라인은 별도의 공기역학 개선 장치 없이도 쿠페 수준의 다운포스를 만들어내 차체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요소들이 대거 적용됐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보다는 하드웨어의 개선을 통해 드라이버의 질주 본능을 자극한다. 특히 함께 경량화를 더한 오픈 에어링 시스템,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경량 하이브리드 섀시 등을 통해 1,509kg 공차중량을 갖춰 민첩성을 자랑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의 파워트레인은 쿠페 버전과 동일한 V10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610마력, 최대 토크 57.1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만에 도달, 최고속도는 시속 324km를 넘는다.

여기에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 핸들에 위치해 있는 ANIMA(Adaptive Network Intelligent Management) 버튼으로 스트라다, 스포츠 그리고 코르사로 이어지는 드라이빙 모드를 설정해 주행의 가치와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P-TCS(Performance Traction Control System) 기술 등을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폭발적인 움직임을 자아낸다.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원초적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오픈 에어링을 누릴 수 있으며, 람보르기니가 추구해 온 엔지니어링 전통을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전자적 개입이 최소화된 후륜구동 세팅을 통해 차량과 교감하면서 오픈 에어링의 자유를 누리는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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