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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휴원 6월에도 당분간 유지”...긴급 보육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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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휴원 6월에도 당분간 유지”...긴급 보육은 실시

입력
2020.05.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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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 소재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6월1일 이후에도 당분간 유지한다. ‘이태원 클럽발’과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처다.

정부는 애초 내달 1일부터 어린이집 개원을 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는 휴원 연장을 권고했다. 이 권고에 따라 지난 2월25일부터 시행해 온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하기로 했다는 게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30일 “향후 재개원 여부는 확진자 발생수준, 어린이집 내, 외 감염 통제 가능성 등을 살펴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시는 어린이집 휴원 중에도 맞벌이 부모 등의 이유로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긴급보육은 계속 제공하기로 했다. 감염 우려로 아이가 등원하지 않더라도 출석을 인정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보육료도 지원한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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