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평창 찾았던 의정부 60대 코로나19 확진

알림

평창 찾았던 의정부 60대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7.04 23:23
0 0

진부 5일장ㆍ개인별장 방문

10일 개장하는 강원 속초해수욕장 일대에 3일 무단출입을 금지하는 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속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해진 게이트로만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출입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강원지역에선 4일 오후 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

10일 개장하는 강원 속초해수욕장 일대에 3일 무단출입을 금지하는 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속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해진 게이트로만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출입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강원지역에선 4일 오후 6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

강원 평창군 진부면 5일 장터를 방문했던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강원도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강원도는 경기 의정부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4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진부면 장터를 방문 중이던 지난 3일 오전 의정부시 보건소로부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았다. 특별한 증세는 없었으나 평창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A씨는 평창에 와 진부면 장터 족발, 김밥집,개인별장을 다녀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A씨를 경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같은 시간대에 장터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검체검사를 받은 방문자, 상인 등 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박은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