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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심형탁, '내 꿈은 라이언' 선생님 된다…김민종PD "자부심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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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심형탁, '내 꿈은 라이언' 선생님 된다…김민종PD "자부심 남달라"

입력
2020.08.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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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심형탁이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한다. 카카오M 제공

김희철 심형탁이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한다. 카카오M 제공


가수 김희철과 배우 심형탁이 세계 최초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의 교직원으로 나선다.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내 꿈은 라이언' 측은 5일 김희철과 심형탁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을 위한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의 학생주임과 담임 선생님으로 각각 출연해 인기 비결과 매력 어필 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연예계 경험, 넘치는 애정과 ‘덕력’을 지닌 김희철과 심형탁인 만큼 코치이자 트레이너 겸 멘토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두 사람이 본분을 잊고 마스코트들의 사연과 스토리, 개성과 매력에 푹 빠져 ‘덕후’가 되지는 않을지 이들이 펼쳐낼 케미스트리와 리액션을 지켜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듯하다.

김희철은 대체불가 캐릭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인간 롤모델’이다. 김희철은 마예종의 다재다능한 학생주임으로 나서, 화려한 연예계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는 데뷔 16년차 프로 아이돌의 노하우를 마스코트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마스코트들의 동경을 한 몸에 받으며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다정한 모습으로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성공적인 재기를 위해 학생주임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특유의 거침없고 유쾌한 입담도 뽐낼 계획이다.

마스코트들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듬어 줄 담임선생님은 대한민국 대표 ‘덕밍아웃’ 배우 심형탁이 맡는다. 여러 방송을 통해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피규어 수집 취미를 밝혀 ‘심타쿠’라는 별명을 가진 심형탁은 마예종 마스코트들 한 명, 한 마리에 모두 애정을 갖고 진심으로 이들의 재기를 응원하는 지원군을 예고했다. 그동안의 ‘덕력’을 기반으로 마스코트 세계관에 대한 탁월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풍부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카카오M의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로 합류한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는 김희철 심형탁에 대해 “세계 최초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에 교직원이 된 두 사람의 애정과 자부심이 남다르다”면서 “이들이 펼쳐낼 활약은 물론, 저마다의 세계관을 가진 마스코트들과 펼쳐낼 유쾌한 케미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내 꿈은 라이언'은 카카오M이 카카오와 함께 선보일 카카오톡 기반의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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