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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짙은 "요즘 가사를 쓰는 것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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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짙은 "요즘 가사를 쓰는 것이 힘들다"

입력
2020.09.08 15:36
수정
2020.09.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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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짙은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짙은이 입담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짙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짙은은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외무고시는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짙은은 “경험을 가지고 확장 시키며 보통 가사를 쓴다. 옛날에는 곡을 쓰는 게 힘들었는데, 요즘은 가사를 쓰는 것이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짙은은 활동명에 대해 "당시에 밴드가 영어 이름이 많았다. 한글이름 하고 싶어서 국어사전을 찾았다. 의도는 별로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짙은은 "제 이름이 검색을 해보면 잘 검색이 안 된다. 제 이름과 같은 커피숍이나 와인집도 너무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안영미는 "노래가 너무 좋은데, 아쉽다. 이름을 바꾸면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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