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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기반 VPP 플랫폼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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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기반 VPP 플랫폼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

입력
2020.09.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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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브이젠(주)


에너지 벤처기업 브이젠(주)(대표 백승엽)이 독자 개발한 공급 기반 가상 발전소 ‘K-VPP’ 솔루션 플랫폼을 바탕으로 에너지 용량 확보와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 대규모 발전사와 공동으로 개발 및 실증을 완료, VPP 운영과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VPP(Virtual Power Plant)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관리하는 가상의 발전소 시스템으로 전력 계통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며 수요와 공급을 예측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플랫폼이다.

브이젠의 K-VPP 솔루션의 경우 독자적인 다층 가상 변수 법을 응용한 인공지능 예측 기술을 접목해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며, VPP 엔지니어링 시스템은 GS 인증 등 공인시험을 통해 솔루션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또한, 예측된 발전량을 토대로 전력 입찰 및 전기저장 장치(ESS) 충·방전 계획을 자동으로 세워 최적의 전력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발전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변동비용 절감도 실현할 수 있어 더욱 혁신적이라는 평이다.

백승엽 대표는 “디지털 유동화 증권 거래 플랫폼 사업의 현실화를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추진 중”이라며, “고객 가치 중심의 혁신적 VPP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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