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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오늘(2일) 사망 12주기...그리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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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오늘(2일) 사망 12주기...그리운 얼굴

입력
2020.10.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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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지났다. 연합뉴스 제공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지났다. 연합뉴스 제공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지났다.

고 최진실의 12주기를 맞아 2일 오전 경기 양평군 갑산공원묘원에서는 추모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갑산공원묘원에서는 추석 연휴 성묘를 자제해달라는 공지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추모 예배에는 최진실의 가족, 지인,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68년생인 고 최진실은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CF 등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고인은 드라마 '약속' '질투' '폭풍의 계절' '사랑의 향기'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스터 맘마' '마누라 죽이기' '고스트 맘마' '편지'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00년 야구선수 고(故) 조성민과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4년 만인 2004년 이혼했다. 그는이혼 후에도 '장밋빛 인생', '나쁜여자 착한여자',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지만 2008년 10월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사망 이후 친동생인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 2010년, 전 남편 조성민이 2013년 각각 사망해 충격을 전하기도 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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