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강인 교체투입 했지만... 발렌시아, 레알 베티스에 0-2 패
알림

이강인 교체투입 했지만... 발렌시아, 레알 베티스에 0-2 패

입력
2020.10.04 08:01
0 0
이강인. EPA 연합뉴스

이강인. EPA 연합뉴스

2연승을 노리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레알 베티스에 가로막혔다. 발렌시아는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던 후반 도중 이강인(19)을 투입했지만, 승기를 되찾아오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승점을 쌓지 못한 발렌시아는 승점 7점(2승 1무 2패)에 그치며 리그 5위로 추락했다.

이날 레알 베티스는 발렌시아를 압도하며 경기를 펼쳐나갔다. 전반 19분 세르히오 카날레스가 쏜 슈팅이 발렌시아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선제골까지 터트렸다.

후반 들어서도 여전히 발렌시아는 상대에게 끌려갔고, 이때 벤치에서 바라보던 이강인이 후반 11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끝까지 팀 공격에 가담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레알 베티스는 후반 29분 발렌시아 수비가 제대로 끊어내지 못한 공을 크리스티안 테요가 추가골로 마무리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발렌시아는 이렇다 할 반격을 해내지 못하고, 결국 레알 베티스에게 0-2로 완패했다.

오지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