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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상, 작곡 인생 건 정체 추리 "저분 몰라보면 난 은퇴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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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상, 작곡 인생 건 정체 추리 "저분 몰라보면 난 은퇴해야 해"

입력
2020.10.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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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상이 31년차 프로듀서 인생을 건다. MBC 제공

'복면가왕' 윤상이 31년차 프로듀서 인생을 건다. MBC 제공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복면가수 4인 정체가 공개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첫 가왕 방어전과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31년 차 작곡가 윤상의 대활약이 눈길을 모은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저분을 몰라보면 난 프로듀서를 은퇴해야 한다"며 확신의 추리를 한다.

뒤이어 "그분이 맞다면 정말 많이 성장한 것"이라며 뭉클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개그우먼 오나미가 한 복면가수의 정체에 외마디 비명을 질러 이목이 쏠린다. 그녀는 복면가수의 정체를 확인한 후 "아! 오빠였어?"라며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추리 현장과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는 11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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