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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1차 티저부터 일당백 활약상…찰나의 표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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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1차 티저부터 일당백 활약상…찰나의 표정 변화

입력
2020.10.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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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이 1차 티저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tvN 제공

‘낮과 밤’ 남궁민이 1차 티저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tvN 제공


‘낮과 밤’ 남궁민이 1차 티저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tvN 새 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연출 김정현)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19일 남궁민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궁민은 '낮과 밤'에서 유능 그 자체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로 분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티저는 어두운 폐건물 내부를 가로지르는 남궁민의 모습으로 시작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남궁민이 무장 경찰들에게 완전히 에워싸여 시선을 강탈한다. 서서히 남궁민을 옭아매는 무장 경찰과 그들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남궁민의 표정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형사인 남궁민이 어떤 이유로 무장 경찰들과 이토록 날 선 대치를 벌이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남궁민의 피 묻은 손이 소름을 유발하는 한편, 경찰을 희롱하 듯 슈트 안주머니에서 막대사탕을 꺼내 문 남궁민의 능청스러운 미소가 묘한 긴장감을 터트린다. 이후 차갑고 싸늘하게 돌변한 남궁민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며 미소 뒤에 감춘 그의 진짜 모습이 무엇일지 관심을 높인다. 이에 더해 “나는 더 이상 신을 믿지 않기로 했다” “세상에 내던져진 나는 누구의 잘못일까?”라는 의미심장한 남궁민의 내레이션이 ‘낮과 밤’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상승시킨다.

이처럼 남궁민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순식간에 돌변하는 찰나의 표정 변화로 화면을 장악하는 그의 강렬한 포스가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이에 단 30초만에 예비 시청자들을 뒤흔든 남궁민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한편 '낮과 밤'은 남궁민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등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으로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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