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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임주은, 애정 가득 종영 소감 "따뜻한 드라마로 기억에 남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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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임주은, 애정 가득 종영 소감 "따뜻한 드라마로 기억에 남았으면"

입력
2020.10.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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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이 '거짓말의 거짓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채널A 제공

임주은이 '거짓말의 거짓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채널A 제공

배우 임주은이 '거짓말의 거짓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마지막 회에서 은세미(임주은)는 프로골퍼 김연준(권화운)의 우승을 축하하며 에이전트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은세미는 프로골퍼의 전속 에이전트다. 그는 사회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임주은은 은세미를 연기하며 이유리 연정훈 이일화와의 갈등관계를 그려냈다. 그는 뚜렷한 존재감의 악역 연기를 보여줬다.

임주은은 25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거짓말의 거짓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훌륭하신 감독님과 선후배 배우님들, 그리고 현장에 계셨던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주은은 "가슴 따뜻한 엔딩으로 마무리된 만큼 시청자분들께도 진실하고 따뜻한 드라마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주은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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