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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국무총리 표창..."모범적 저축생활·꾸준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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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국무총리 표창..."모범적 저축생활·꾸준한 선행"

입력
2020.10.27 16:10
수정
2020.10.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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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한국일보 DB

고소영. 한국일보 DB

배우 고소영이 제5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 5회 금융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융발전 유공 수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진행됐다.

이날 가수 정윤호(유노윤호)는 저축투자부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은 위원장은 “꾸준한 기부활동과 공익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배우 고소영 외 23명이 수상했다.

금융위는 고소영에 대해 모범적인 저축생활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포항지진 피해 복구, 소아환자 후원금, 미혼모와 신생아 돕기를 위한 기부 등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고 전했다.

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더욱 심화됐고 개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산관리에 나서고 있다”며 “개인들의 주식 직접투자가 크게 증가했고 고수익 상품에 투자가 쏠리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 시대 속 우리 금융은 적재적소에 자금을 공급하는 일을 넘어서 혁신을 통한 금융소비자 편의 증대, 금융소비자 보호 등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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