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마음 움직일 것" 이승기→유희열 '싱어게인', 기대 이상의 리부팅 오디션 [종합]

알림

"마음 움직일 것" 이승기→유희열 '싱어게인', 기대 이상의 리부팅 오디션 [종합]

입력
2020.11.16 12:05
0 0
'싱어게인'의 특급 라인업이 간절한 참가자들과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JTBC 제공

'싱어게인'의 특급 라인업이 간절한 참가자들과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JTBC 제공


'싱어게인'의 특급 라인업이 간절한 참가자들과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의 윤현준 CP와 유희열 이선희 김이나 이승기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는 16일 오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리부팅 오디션이라는 '싱어게인'의 취지가 MC 이승기, 시니어와 주니어 심사위원들의 진심과 만나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승기는 MC로, 유희열 이선희 김이나는 시니어 심사위원,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는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각각 함께한다.

이번 '싱어게인' 지원 대상은 단 한 곡이라도 자신의 노래가 있는 가수들이었다. 이들의 간절함이 감동의 무대로 탄생할 예정이다. 잊혀진 가수들을 재소환하며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슈가맨3' 윤현준 CP와 제작진은 모든 무명 가수들의 '자기 이름 찾기'를 위해 이번 초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윤현준 CP는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재야의 고수, 슈가맨, 오디션 최강자 등 많은 무명 가수 분들을 더 유명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아이러니하게 이름을 감춰서 시청자 분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기획의도와 번호제에 대해 밝혔다.

MC 이승기는 "다른 이야기와 사연이 있는, 뻔하지 않은 오디션이다. 실력 있는 참가자 분들을 뭉클하면서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다.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사위원 분들의 긴장감 넘치는 심사도 기대해달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가수로서도 참가자 분들에게 공감하고 있다"며 애정을 보였다.

'싱벤져스'라 불리는 심사위원단의 수장 역할을 할 유희열은 "모든 심사위원들이 정말 솔직하고 가감 없는 평가를 하고 있다. 방송이지만 참가자들의 인생이 걸려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예고했다. 이선희 또한 "참가자들의 빛을 보면서 그저 배우고 있다. 용기를 주고 받는 시너지가 있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싱어게인'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