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현욱과 이주빈 사이 충격적인 과거사가 무엇일까.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측은 15일 이효주(이주빈)가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입원실 침대에 이효주가 핏기 하나 없는 파리한 얼굴로 누워 있다. 늘 당당하고 여유 넘치던 자태와 달리 힘없이 정신을 잃고 있어 안쓰러움을 더한다. 그의 곁을 지키는 이재신(이현욱)과 오빠 이재운(이규한) 역시 마찬가지로, 이효주를 내려 보는 시선 속에는 우려가 가득 담겨 있다.
마주 선 이재신과 이재운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아 긴장감을 드높인다. 심각한 낯빛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두 남자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엿보인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제작진은 “이효주가 혼수상태에 빠진 사건은 이재신이 왜 윤송아(원진아)와 이효주 사이를 외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지 납득케 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줄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재신 이효주 이재운 세 사람의 떼려야 뗄 수 없는 질긴 인연의 시초이자 이들을 단단하게 옳아 맨 상처가 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첫 방송이 더 기다려진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