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멘탈리스트' 출연을 검토 중이다. 넷플릭스 제공
배우 이시영이 '멘탈리스트'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관계자는 20일 본지에 "이시영이 새 드라마 '멘탈리스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이시영이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 리메이크작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멘탈리스트'는 앞서 박시후가 남자 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두 사람의 호흡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멘탈리스트'는 미국 CBS에서 방영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어떤 식으로 리메이크돼 국내 시청자들과 만날지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서이경 역을 통해 액션 여제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이시영은 MBC '전지적 참견시점'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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