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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이만기, 김기태에 결별 선언...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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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이만기, 김기태에 결별 선언...무슨 일?

입력
2021.02.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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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이만기가 김기태에게 결별을 선언한다.KBS 제공

'당나귀 귀' 이만기가 김기태에게 결별을 선언한다.KBS 제공

신년 운세를 보던 이만기가 충격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14일 설 특집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씨름 황제 이만기와 영암군씨름단 김기태 감독, 맘모스 윤정수 코치, 현 천하장사 장성우의 신년 운세와 궁합이 공개된다.

못 말리는 숫자 징크스로 '샤먼 감독'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김기태는 이만기와 함께 2021년 신년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유명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러 갔다.

평소 사주를 믿지 않는다는 이만기는 내키지 않아 했다가 김기태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아 맞히는 신기한 사주 풀이에 “소름 끼쳤어요”, “용하시구만”이라면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하지만 사주 풀이에 푹 빠져 녹음기까지 꺼내든 이만기는 자신에게 대박운이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가 이어진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데.

이후 이만기는 아끼던 후배 김기태에게 “오늘로 끝이다”라며 급태세전환해 대체 어떤 얘기가 나온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김기태 감독과 선수들에게 천하장사의 기운을 불어넣어줬던 씨름계의 레전드 이만기는 영암군씨름단의 서포터즈를 자처했다.

이와 더불어 씨름계, 연예계 황금 인맥을 총동원해 명예 서포터즈 추가 영입에 들어간 이만기는 때마침 영암이 아버지의 고향이라는 최적의 스타 서포터즈를 찾았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만기에게 충격을 선사한 신년 운세는 14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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