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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2' 김현수, 김영대와 애틋 재회 "내 생각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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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2' 김현수, 김영대와 애틋 재회 "내 생각 안 했어?"

입력
2021.02.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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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2' 김현수와 김영대가 재회했다. 방송 캡처

SBS '펜트하우스2' 김현수와 김영대가 재회했다. 방송 캡처

'펜트하우스2' 김현수와 김영대가 재회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청아예고로 돌아온 배로나(김현수)는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천서진(김소연)에게 무릎까지 꿇어가며 버틴 이유는 민설아(조수민) 때문이었다. 배로나는 민설아가 못 이룬 꿈인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받은 후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를 방해하는 이들이 있었다. 주석경(한지현)은 배로나에게 빨간 물감을 뿌리며 "살인자의 딸답게 빨간색이 잘 어울린다"고 비꼬았다. 유제니(진지희)는 로나를 돕겠다고 나섰지만 사실 주석경 하은별(최예빈) 무리와 한 편이었다. 화장실에 갇혔던 유제니와 배로나는 우여곡절 끝에 겨우 시험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시간은 이미 지나 있었다. 배로나는 주석경 하은별의 악행을 알렸지만, 천서진은 증거가 없으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일축했다.

오윤희(유진)는 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오윤희는 유제니를 설득해 강마리(신은경)에게 사실을 밝히게 했다. 또한 왕따로 원형탈모와 스트레스성 위염을 앓고 있는 유제니의 병원기록으로 학교폭력을 고발했다. 강마리는 흑화했다. 강마리는 주단태(엄기준)에게 남편의 일을 다 폭로하겠다고 협박했고, 그 결과 배로나와 유제니는 다시 청아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배로나와 유제니의 화장실 탈출을 도운 사람은 주석훈(김영대)이었다. 배로나는 화장실 앞에 떨어진 주석훈의 이름표를 발견한 후 이 모든 것을 알아차렸다. 주석훈을 찾아간 배로나는 초코우유를 건네며 "난 네가 궁금했어. 너는 내 생각 안 했어?"라고 애틋한 목소리로 물어 시선을 모았다.

하은별은 재회한 두 사람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하은별은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주석경은 하은별의 휴대폰에서 천 회장의 죽음과 관련된 동영상을 발견했다. 주석경은 영상의 내용으로 천서진을 협박하며 청아예술제 대상을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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