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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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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 수상

입력
2021.03.05 16:55
수정
2021.03.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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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IFPI는 3일(현지시간) 이들의 수상을 포함한 2020년 글로벌 아티스트 선정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발표했다.

IFPI는 2013년부터 전 세계 대중음악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해왔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가수가 글로벌 아티스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FPI는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하며 "그들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음악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IFPI는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2위에 미국의 팝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를, 3위에는 캐나다 출신의 래퍼 드레이크를 선정했다. 위켄드(4위), 빌리 아일리시(5위) 등이 뒤를 이었다. IFPI는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글로벌 아티스트 순위를 매긴다. 2019년 기준 글로벌 아티스트 수상자는 테일러 스위프트, 2018년은 드레이크였다.


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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