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곤이 ‘럭키’ 주연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김대곤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럭키'에 현실에 지친 청춘을 위로하기 위해 깜짝 선물처럼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로운 엠씨스터디 요정 지니 역으로 출연한다. 요정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옷차림과 생각보다 까다로운 규칙들이 이전에 볼 수 없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럭키'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두 청춘 남녀 앞에 나타난 엠씨스터디 요정 지니가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코 드라마다.
지난해 김대곤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 삼촌은 오드리헵번'에서 트랜스젠더 장미로 분해 파격적인 변신과 신선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나의 나라’ ‘진심이 닿다’ ‘라이프 온 마스’, 뮤지컬 ‘광주’ 등 작품들에서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렇듯 드라마, 영화, 연극 등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대곤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출연에 이어 ‘럭키’ 출연까지 확정하며 2021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대곤이 요정 지니 역으로 열연을 펼칠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럭키'는 오는 4월 21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