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을 맞아 '굿모닝FM'과 '파워FM'이 특별한 스타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장성규의 굿모닝FM입니다'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깜짝 DJ로 등장했다. 이에 대해 장성규는 "만우절 소소한 재미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다. 귀여운 장난으로 여겨달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시원은 "장성규 형이 대단하다. 아침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하는 건 처음이다. 불이 들어오니까 책임감이 들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DJ 김영철은 몬스타엑스 셔누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셔누는 육가공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일반인 청취자로 분해 만우절 이벤트에 나선 것이다.
이후 정체를 밝힌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라'를 부르며 "제작진의 연락을 받았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또한 퀴즈를 풀고 햄버거 세트 선물을 받아갔다.
1년에 한 번 있는 만우절을 맞아 진행된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의 재치 있는 장난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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