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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필모, 부부싸움 논란 종결 "내가 알아서 잘하는 스타일" 찐 사랑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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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필모, 부부싸움 논란 종결 "내가 알아서 잘하는 스타일" 찐 사랑꾼 인증

입력
2021.04.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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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이필모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필연적 인연을 자랑하는 인생 친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더원, 이필모, 파파금파, 그리고 부팀장 방송인 김민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이 "방송에서 결혼까지 이어진 경우는 보기 드문데, 첫 만남은 어땠냐"라고 묻자 이필모는 "아내를 도로의 끝과 끝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 이미 내 마음은 결정됐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어느새 결혼 3년 차가 된 부부의 일상은 어떨지 궁금할 터. MC 김용만은 "부부 싸움도 했었냐"고 물었고, 이필모는 "나는 원래 다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해 부부 싸움 토크를 깔끔하게(?) 종결시켰다고.

한편, 소문난 사랑꾼 이필모의 퀴즈 도전기는 1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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