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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조여정 숏컷 변신...하준 "심각하게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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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조여정 숏컷 변신...하준 "심각하게 이쁘다"

입력
2021.04.15 10:38
수정
2021.04.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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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SNS 제공

조여정 SNS 제공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하는 배우 조여정이 숏컷으로 파격 변신했다. 그의 변화된 모습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조여정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며 "촬영 일찍 끝나서 기분이 숑숑"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옥주현은 "이제 오픈해도 되는 건가. 숏컷. 나 자기의 진짜 이쁜 숏컷 사진 스토리에 올린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하이클래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하준은 "진짜 심각하게 이쁘시네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하이클래스'는 대한민국 상위 0.1% 여자들의 완벽한 삶 뒤에 가려진 거짓과 위선의 위험하고 은밀한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과 주목 받는 신인 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조여정은 남편 살인범으로 몰리며 하루 아침에 모든 걸 잃은 전직 변호사 송여울 역을 맡았다. 송여울은 악몽 같은 삶 속에 하나뿐인 아들을 지키기 위해 초호화 국제학교로 향하지만, 엄마들 사이에서 악의적인 소문이 퍼지며 논란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영화 '기생충',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99억의 여자' '바람피면 죽는다'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조여정이 선보일 치명적이고 강렬한 매력에 기대가 고조된다.

하준은 극중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교사 대니 오로 분한다. 대니 오는 소싯적 촉망 받던 아이스하키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이후 초호화 국제학교에 교사로 들어가게 되면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되는 인물이다.

이들 외에도 김지수와 박세진 공현주 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김지수는 초호화 국제학교의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모태 금수저 남지선 역을 맡았고 공현주는 솔직한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의 톱배우 차도영을 연기한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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