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 침묵 길어지는 이유는

알림

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 침묵 길어지는 이유는

입력
2021.05.05 09:04
수정
2021.05.05 16:52
0 0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실내 흡연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던 중 건물 안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엔 마스크를 쓰지 않고 흡연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장소는 금연 장소로, 이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를 위반한 것이 된다.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실내에서 흡연하는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는 한 남자가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보면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임영웅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뒤 침묵하고 있다. 평소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임영웅인 만큼 빠르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더 이상의 논란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최선으로 보인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위에 등극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가수다.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뽕숭아학당'에 고정 출연 중이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