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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수지, 스타들도 반한 '반려견 시밀러 룩' 매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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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수지, 스타들도 반한 '반려견 시밀러 룩' 매력 분석

입력
2021.05.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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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수지(왼쪽)와 제니(오른쪽). 수지, 제니 SNS 제공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수지(왼쪽)와 제니(오른쪽). 수지, 제니 SNS 제공

반려 인구 천만 시대,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반려견과의 시밀러 룩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비슷한 옷과 패션 아이템으로 한껏 멋을 낸 반려인과 반려견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스타들도 시밀러 룩의 매력에 푹 빠진 모양새다. SNS에서는 반려견과 맞춘 의상과 액세서리로 패션 감각을 뽐내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의 시밀러 룩에는 다양한 매력이 있다. 때로는 내추럴하고, 때로는 유니크하다. 깜찍함이 돋보일 때도 있다.


제니 진세연 수지(왼쪽부타 차례로)가 반려견과 맞춰 입은 옷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 제니, 진세연, 수지 SNS 제공

제니 진세연 수지(왼쪽부타 차례로)가 반려견과 맞춰 입은 옷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 제니, 진세연, 수지 SNS 제공

제니·진세연·수지, 내추럴한 분위기에 편안함까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배우 진세연 수지는 반려견과 맞춰 입은 옷으로 내추럴한 매력과 편안함을 모두 다 잡았다. 제니가 고른 의상은 회색 맨투맨이다. 활동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맨투맨 시밀러 룩은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 혹은 가벼운 외출을 할 때 입기 적합하다.

진세연은 곰돌이가 그려져 있는 잠옷을 선택함으로써 실용성을 추구했다. 캐릭터 잠옷을 입은 그에게서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반려견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맛있는 거+맛있는 거=더 맛있는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귀여운 반려견이 귀여운 옷을 입으니 더 귀여워졌다.

수지는 분홍색 플리스로 산책 룩을 완성했다. 그는 반려견들과 맞춰 입은 플리스로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윤세아 권유리 설인아(왼쪽부터 차례로)가 반려견과 맞춘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윤세아, 권유리, 설인아 SNS 제공

윤세아 권유리 설인아(왼쪽부터 차례로)가 반려견과 맞춘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윤세아, 권유리, 설인아 SNS 제공

윤세아·권유리·설인아, 패션 아이템으로 유니크하게

배우 윤세아 권유리 설인아는 패션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윤세아는 반려견과 함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로 힙한 분위기를 풍겼다. 자신을 위해서는 블루 렌즈를, 반려견을 위해서는 옐로 렌즈를 선택하며 개성까지 추구했다.

권유리는 고깔모자로 파티 룩을 완성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멜빵바지 패션에 반려견이 쓴 것과 똑같은 디자인의 고깔모자를 매치하니 사랑스러움과 유니크함이 더해졌다.

설인아는 반려견 목걸이와 비슷한 색상의 신발을 신었다. SNS에 "시밀러 룩"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진 속 패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려견 목걸이와 슬리퍼의 독특한 조합이 시선을 모은다.


신다은 윤승아 슈화(왼쪽부터 차례로)가 반려견과 맞춘 옷과 패션 아이템으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신다은, 윤승아, (여자)아이들 공식 SNS 제공

신다은 윤승아 슈화(왼쪽부터 차례로)가 반려견과 맞춘 옷과 패션 아이템으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신다은, 윤승아, (여자)아이들 공식 SNS 제공

신다은·윤승아·슈화, 깜찍함이 한도 초과

배우 신다은과 윤승아, 그리고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는 옷과 패션 아이템을 모두 활용했다. 노란색 니트를 입은 신다은은 반려견의 목에 자신의 옷과 비슷한 색상의 스카프를 둘러줬다. 완성된 패션은 신다은과 반려견의 깜찍한 비주얼을 부각시켰다.

윤승아는 자신의 옷과 반려견의 모자로 시밀러 룩에 도전했다. 윤승아와 반려견은 포근해 보이는 니트, 그리고 이와 비슷한 재질의 모자를 통해 귀여움으로 무장했다.

슈화도 옷과 모자로 시밀러 룩을 선보였다. 슈화는 체크무늬 의상을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귀여운 디자인의 모자는 그와 반려견의 깜찍 패션에 통일성을 더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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