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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레드카펫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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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레드카펫 선다

입력
2021.06.10 17:57
수정
2021.06.10 18: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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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인 다섯 번 째... 다음 주 공식 발표

2015년 영화 '사도' 개봉을 앞두고 한국일보와 만난 송강호. 한국일보 자료사진

2015년 영화 '사도' 개봉을 앞두고 한국일보와 만난 송강호.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송강호(54)가 다음 달 열리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한국 영화인으로는 다섯 번째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강호는 최근 칸영화제 집행위로부터 경쟁부문 심사위원 제안을 받아 이를 수락했다. 송강호 등을 포함한 심사위원 면면은 다음 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 영화인으로는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 2017년 박찬욱 감독이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송강호는 출연작 ‘밀양’(2007)과 ‘박쥐’(2009), ‘기생충’(2019)으로 칸영화제 경쟁부문 레드카펫을 밟았다. ‘기생충’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밀양’은 최우수여자배우상(전도연)을, ‘박쥐’는 심사위원상(박찬욱)을 각각 받았다. 올해 칸영화제에는 출연작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칸영화제는 다음 달 6~17일 열린다.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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