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키트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보도와 관련해 "오보"라고 즉각 반박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트로트 가수 임영웅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키트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보도와 관련해 "오보"라고 즉각 반박했다. 다만 함께 자가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된 김희재의 경우 현재 확인 중인 상태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TV조선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19일 "현재 임영웅은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임영웅을 위해주는 영웅시대(팬클럽) 덕분에 이상 증후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자가 격리를 유지 중"이라며 "(확진과 관련한) 오보는 곧바로 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임영웅의 확진 소식이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김희재의 양성 판정설과 관련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라며 "추후 확인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재 유튜브 화면 캡처
다만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지난 18일 자가키트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이날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는 김희재와 관련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라며 "추후 확인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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