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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 유깻잎, 학폭 피해 고백 "어머니 반응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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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 유깻잎, 학폭 피해 고백 "어머니 반응 차가웠다"

입력
2021.07.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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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이 학교폭력을 당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제공

유깻잎이 학교폭력을 당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제공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학교폭력을 당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유깻잎이 출연한다.

그는 최근 공개 연애로 큰 주목을 받은 전남편 최고기와 가끔 통화를 한다며 쿨한 사이임을 밝힌다. 유깻잎은 '연애도사' 출연 소식에 최고기가 소개팅도 할 거냐며 응원을 해줬다고 말해 홍진경 홍현희 신동 등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유깻잎은 사주 도사를 만난다. 본격적인 사주 컨설팅에서 사주 도사는 유깻잎에게 꾹 참다 피가 넘칠 때가 돼야 힘들다고 말하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유깻잎은 실제로 평소 별명이 묵은지일 정도로 꾹 참는 성격이라며 인정한다.

남들이 원하는 대로 맞춰 정작 본인은 없다는 사주 도사의 말에 유깻잎은 끝내 눈물을 보인다. 유깻잎은 이혼하고 거의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사주 도사는 남편 자리가 무력해 일찍 결혼하면 좋지 않다며 남자 운이 총 3번 들어온다고 말한다. 그중 2014~2015년에 만난 첫 번째 사람과는 잘 될 확률이 10%라고 전한다. 이에 유깻잎은 전남편과 2014년에 만났다고 밝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MC들을 놀라게 한다.

유깻잎은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과거도 털어놓는다.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에게 이야기했지만 차가운 반응이 돌아왔다. 그는 이때의 반응에 어머니에게 말을 잘 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유깻잎의 이야기는 27일 오후 8시 40분 '연애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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