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공유부터 유태오까지...나이를 잊었다, 동안 스타 TOP 5

알림

공유부터 유태오까지...나이를 잊었다, 동안 스타 TOP 5

입력
2021.08.29 09:53
수정
2021.08.29 13:07
0 0
20대 청춘 스타 못지 않은 남다른 동안 비주얼로 늘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들을 꼽아봤다. 공유 윤승아 SNS

20대 청춘 스타 못지 않은 남다른 동안 비주얼로 늘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들을 꼽아봤다. 공유 윤승아 SNS

철저한 자기관리는 모든 스타들의 숙명이다.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루틴 등 자신만의 비결로 완성한 자기관리는 많은 스타들이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비주얼'을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20대 청춘 스타 못지 않은 남다른 동안 비주얼로 늘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들을 꼽아봤다. 과연 그들이 역대급 '동안 미모'를 완성한 비법은 무엇일까.

1979년생, 비주얼은 여전히 '20대' 공유

1979년생인 배우 공유는 올해 43살이지만, 여전히 20대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역대급 '동안 스타'다. 매니지먼트 숲 SNS

1979년생인 배우 공유는 올해 43살이지만, 여전히 20대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역대급 '동안 스타'다. 매니지먼트 숲 SNS

1979년생인 배우 공유는 올해 43살이지만, 여전히 20대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역대급 '동안 스타'다.

184cm의 큰 키에 탄탄한 몸매,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청량한 비주얼은 공유의 트레이드마크다. 2007년 출연작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그의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은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결 같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공유의 남다른 동안 비주얼 비결은 바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에 있다. 앞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했던 공유는 "몸이 망가지는 건 순식간"이라며 "내가 한 만큼 고스란히 오는 것이 운동이다. 사람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운동을 좋아한다"라며 운동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 바 있다.

공유의 운동을 담당하고 있는 트레이너의 증언(?)에서도 공유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엿볼 수 있었다. 한 패션지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공유의 운동 트레이너는 "공유는 작품이 없을 때는 거의 매일 운동을 하고, 몸을 만들어야 하는 작품을 할 때는 하루에 두 번씩도 운동을 한다"라고 증언했다.

공유의 운동 루틴은 다음과 같다. 워밍업을 10분~15분 정도 한 뒤 한 시간 운동 수업을 한 뒤 마지막으로 1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루틴을 유지한다. 트레이너는 "(공유가) 보통 운동에 3시간 정도 투자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철저한 식단 관리 역시 필수다. 공유는 평소 필수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사를 선호하고, 자극적인 식단은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로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익히거나 굽거나 찐 음식을 위주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등의 철저한 관리가 바로 그의 '동안 비결'이다.

1981년생, 잃지 않은 '소년미' 유태오

그룹 엑소 카이도 감탄하게 만든 배우 유태오의 나이는 놀랍게도 올해 41살이다. 유태오 SNS

그룹 엑소 카이도 감탄하게 만든 배우 유태오의 나이는 놀랍게도 올해 41살이다. 유태오 SNS

그룹 엑소 카이도 감탄하게 만든 비주얼의 소유자, 배우 유태오의 나이는 놀랍게도 올해 41살이다.

카이는 최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 유태오를 처음 만난 뒤 올해 마흔 한 살이라는 그의 말에 "이런 81년생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유태오는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비주얼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달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태오의 매력에 정점을 찍는 것은 그가 가진 특유의 '소년미'다.

이와 관련해 최근 아내인 예술가 니키리는 유태오의 동안 비결에 대한 깜짝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니키리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결혼 후에도 10년 간 유태오의 무명 시절이 이어졌음을 언급하며 "태오는 놀고 먹고 좋아하는 친구는 아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는데 제가 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힘들어도 너의 소년미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 내 치마 폭에 꼭꼭 싸맬 것'이라고 했다. 소년미가 매력인데 그걸 잃어버리면 어필이 되겠냐고 했다. 파도는 제가 맞으면 된다"고 유태오의 소년미를 지킬 수 있었던 깜짝 비하인드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1981년생, '넘사벽' 비주얼은 여전히 한예슬

어느덧 올해 41살이 된 배우 한예슬도 여전히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비주얼을 소유한 대표적 '동안 스타'다. 한예슬 SNS

어느덧 올해 41살이 된 배우 한예슬도 여전히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비주얼을 소유한 대표적 '동안 스타'다. 한예슬 SNS

1981년생, 어느덧 올해 41살이 된 배우 한예슬도 여전히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비주얼을 소유한 대표적 '동안 스타'다.

피부부터 몸매까지 완벽한 관리를 통해 변함 없는 비주얼을 유지 중인 그의 자기관리 루틴은 많은 여성들의 '바이블'로 각광 받는 중이다.

평소 건성 피부의 소유자로 알려진 한예슬은 특별한 피부 관리법 대신 보습에 중점을 둔 탄탄한 기초 케어에 집중하며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안이 끝난 뒤에 바로 기초를 바르고, 건조한 계절이나 환절기에는 자기 전 동전 크기 만큼의 보습 크림을 듬뿍 발라 수분 증발을 막는 것이 비법이다. 또 잘 때는 침대 옆에 가습기를 두고 자는 방식으로 피부 관리에 힘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식단 관리 및 운동 루틴 역시 남다르다. 한예슬이 즐겨 먹는 식단은 바로 뮤즐리와 오트밀을 이용한 건강 간편식이다. 그릇에 담은 뮤즐리에 아몬드 우유를 붓고 플레인 요거트와 냉동 블루베리 등을 첨가해 영양과 맛을 모두 챙기는 것이 포인트다.

운동 역시 소홀히 하지 않는 그다. 한예슬은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유산소 운동을 한 뒤, 저녁에는 근력 운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근육을 늘리고 기초 대사량을 늘여 변함 없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중이다.

1983년생, 소녀 같은 비주얼로 '올킬' 윤승아

39살, 어느덧 결혼 7년차 배우이지만 여전히 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투명한 피부와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는 윤승아의 독보적 매력 포인트다. 윤승아 SNS

39살, 어느덧 결혼 7년차 배우이지만 여전히 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투명한 피부와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는 윤승아의 독보적 매력 포인트다. 윤승아 SNS

39살, 어느덧 결혼 7년차 배우이지만 여전히 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투명한 피부와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는 윤승아의 독보적 매력 포인트다.

평소 건성 피부인 윤승아의 피부 관리법은 무엇일까. 윤승아 역시 '보습'에 중점을 두고 탄탄한 기초 관리에 힘쓰는 방식으로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승아가 직접 추천한 세안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약산성 세안제를 이용해 얼굴 전체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롤링한 뒤 미온수로 세안을 완성해 저자극으로 촉촉한 1차 보습 세안을 마친다.

또 기초 단계에서는 페이셜 크림을 바른 뒤 이마, 관자놀이, 인중 등에 위치한 혈점을 손으로 지긋이 누르며 셀프 마사지를 진행한다. 이는 혈액 순환을 도와줘 피부가 맑아지는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할 때는 페이셜 크림을 충분히 바른 뒤 10분 동안 유지하고 스팀 타월로 마사지해주면 촉촉하고 생기 있는 '동안 피부'가 완성된다.

1978년생, 자기관리 끝판왕 '김러브' 김사랑

올해 44살의 나이가 무색한 김사랑의 동안 비주얼은 빈틈 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탄생했다. 김사랑 SNS

올해 44살의 나이가 무색한 김사랑의 동안 비주얼은 빈틈 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탄생했다. 김사랑 SNS

앞서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몸에 나쁜 걸 전혀 하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화제를 모았던 김사랑은 실제로 연예계에서 소문난 '자기관리 끝판왕'이다. 올해 44살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 비주얼은 이처럼 빈틈 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탄생했다.

당시 예능에서 마사지 볼이나 폼롤러를 이용해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돕는 마사지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식단 관리 역시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해당 예능에서 화제를 모았던 '김사랑 표' 토스트는 바로 '판콘토마테'였다. 판콘토마테란, 호밀빵 위에 마늘을 문질러 마늘 향이 배게 한 뒤 토마토 즙을 뿌리고 마지막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뿌려 완성하는 토스트다. 김사랑은 이와 함께 부라타 치즈 등을 곁들여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건강식'을 즐겼다.

이 외에도 김사랑은 평소 두 끼는 든든하게 먹는 대신, 저녁은 5~6시 쯤 두부나 연어 등을 넣은 샐러드 위주로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철저한 관리를 위해 야식 역시 먹지 않는다는 그는 식단 조절 외에도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으로 쉴 틈 없이 자기 관리에 힘쓰며 지금의 동안 비주얼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